해남의 가을 밤 재즈로 물들다

해남군 다음달 11일, 주현미와 함께하는‘K-JAZZ 러브레터’공연

2021-10-29     이행도 기자
주현미

[퍼스트뉴스=해남 이행도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다음달 11일 저녁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와 재즈보컬리스트 이경우 그리고 재즈그룹 필윤밴드가 함께하는 「K-JAZZ 러브레터」공연을 개최한다.

주현미는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과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정상급 가수로 히트곡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등을 재즈 버전으로 선보인다. 1970년대 <목화밭>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은 남성 듀오‘하사와 병장’출신의 이경우는 재즈보컬리스트의 진면모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