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의 날을 맞아 육류 가공품 기부

2021-10-26     김현욱 기자

[퍼스트뉴스=울릉군 김현욱 기자]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후원기업인 진지토토미트원, 그레이터오마하 3개 기업이 함께 손잡고 10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울릉 군청을 방문해 육류 가공품 300kg(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육류 가공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육류 생산·가공·판매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프로젝트인 만큼 본부도 코로나로 힘든 울릉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게 기부 받은 육류를 전부 전달하게 되었다. 또한 기부에 선뜻 동참해준 그레이터 오마하, 토토미트원, 진지 주식회사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김병수 군수는 우리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고, 이렇게 울릉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독도사랑운동본부, 진지토토미트원, 그레이터오마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