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 추석 명절 수용자 위문품 기부

2021-09-16     한순문 기자

[퍼스트뉴스=한순문 기자]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전성룡)91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을 돕기 위해 목포교도소(소장 한성주)에 초코파이 1,400박스(448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번 초코파이는 추석명절에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수용자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 마련했습니다.

초코파이를 지급받은 수용자들은작은 초코파이지만 정과 사랑이 느껴진다며 초코파이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목포교도소 한성주 소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수용자를 생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권이 존중받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