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코로나19 고려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으로 재활 공백 최소화

2021-09-06     장현민 기자

[퍼스트뉴스=안산 장현민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장애인 및 고령·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비대면 공예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근육 발달 및 집중력 향상에 좋은 다양한 작업치료 공예활동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 후 1주일간 1작품씩, 한 달 동안 총 4작품을 완성 후 보건소 담당자에게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관내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으로 44명을 전화(031-481-6625)로 선착순 접수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재활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031-481-6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