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2021년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나서

하나로마트·로컬푸드매장 등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

2021-09-04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17일까지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품안전에 대한 특별 점검을 나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점검 대상은 전남 관내 400여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등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품안전 및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지역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30일부터 917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및 식품안전 위생관리,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지침 관련 일반상품 혼재판매, 수입농산물 취급 등이다.

전남농협 박서홍 본부장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판매장에 대해 철저한 지도를 통해 식품안전 위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