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박삼재 순천교도소장 취임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2021-08-09     박채수

[퍼스트뉴스=순천 이현연 기자] 순천교도소 제46대 소장으로 박삼재 소장이 9일 취임했다.

박삼재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권과 질서가 조화를 이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엄중한 시기인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화순 출신인 박삼재 소장은 2004년 교정관(행정고시47회)으로 출발하여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목포교도소 소장, 정읍교도소 소장,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순천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