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예비후보, 다산 초당에서 정세균의 길을 찾다

8일(일) 오후 3시 전남 강진에 있는 다산 초당 방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와 실사구시 정신으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할 것” 정세균 예비후보는 신안 압해 정씨로 다산 정약용의 후손

2021-08-08     김일수 기자
정세균

[퍼스트뉴스=김일수 기자] 정세균 예비후보는 8() 오후 3시 전남 강진에 있는 다산 초당을 방문했다.

자신의 정신적 지주이자 신안 압해 정씨 조상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와 실사구시 정신을 배운 정세균 예비후보는 다산 초당을 찾은 자리에서 다산 선생의 사상이나 철학을 정치할 때 사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지금이야말로 다산 선생의 실용적인 정치 철학이 반영되서 애민사상, 국민을 섬기고 사랑하는 그런 정치가 제대로 펼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다산의 실사구시를 좌우명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사람을 쓰는데 달려 있다는 뜻의 위방 재어용인(爲邦 在於用人)’을 인생잠언으로 삼고 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9() 오전 10시 신안으로 이동해 압해 정씨(나주 정씨) 고유제 및 세적비 제막식이 열리는 종친회 행사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광주·전남지역 기자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23일 광주·전남지역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