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최고 권위'총화상'등 싹쓸이

영암농협·영암축협 수상의 영예, 우수 직원상 6명 수상

2021-08-06     박채수
박도상
이맹종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 표창 가운데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인 총화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6밝혔다.

화상은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과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수상했다. 전남농협은19년 삼호농협과 20년 목포농협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농협 내에서 전남의 위상을 짐작케 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1,118개소를 대상으로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 지역사회 공헌, 임직원간 인화단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개소를 선정한다. 전남에서는 그중 2개 사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시상인 우수 직원상은 신여수지점 박유하·황룡농협 신범식 과장보, 옥과농협 박종삼·해남농협 김형군·함평축협 장훈·목포원협 최송화 과장대리가 각각 수상했다.

박서홍 본부장은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영광스러운 상을 받은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와 지역사회 기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