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함께하는 나눔가게’ 현판 전달

2021-08-05     박안수 기자
함께하는

[퍼스트뉴스=무안 박안수기자]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는 지난 29일 함께하는 나눔가게 9곳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나눔가게는 관내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저소득 가정에 월 1회 제공하는 나눔사업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게들과 실천협약을 맺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기념하고자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현재 나눔가게는 9호점까지 운영 중이며 ▲1호점은 프렌즈 ▲2호점은 임태숙헤어시크 ▲3호점은 자유변신미용실 ▲4호점은 뚜레쥬르 무안점 ▲5호점은 전통찻집 다미샘 ▲6호점은 카페 머물다 ▲7호점은 무안화원 ▲8호점은 충만치킨 무안점 ▲9호점은 중국성 이다.

나민희 회장은 “나눔은 일상 속에서 평소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천할 때 가장 특별하다”며“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나눔을 실천하시는 사회복지협의회와 관내 소상공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