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 현장부서 방문해 직원들과 정책 소통

2021-08-05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사진)이 지난 2일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현장 대원과 소통을 위해 내포 119안전센터를 찾았다.

조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갯벌인명구조대와 전국적인 복지 선도모델로 자리 잡은 임산부 및 중증장애인 119 구급서비스 등과 관련해 추진 배경부터 설명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험요인이 많은 재난 현장에서 대원의 안전이 확보되려면 기본 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이 결합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선후배간의 격의 없는 소통도 당부했다.

조 본부장은 폭염속에서 활동해야 하는 대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사항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