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박형환 제4회 개인전’ 개최

2021-07-24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박형환 제4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2도교육청에 따르면 293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COEXIST(공존)’라는 주제로 작가 박형환의 작품 22여 점이 전시되어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작가 박형환은 현재 복자여중 교사로 재직 중이며, 그동안 성산 미술대전, 단원 미술대전, 아시아 미술대전, 대한민국 현대 미술 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세 차례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작가는 화면 위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흔적들을 하나씩 걷어내면 그 안에는 모든 것이 공존한다면서, 체제 속에서 놓여 있는 것이 아닌, 동등한 평등의 세계를 삼베 모시에 채색을 통해 표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9년 갤러리 이음 개관식 봄의 향연한국화 3인 초대전에서 만났던 박형환 작가의 작품을 다시 만나 반갑고 행복한 시간이다, “학생들을 지도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