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25 청년커뮤니티 힐링콘서트"개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네트워킹데이

2021-06-27     김채연 기자

[퍼스트뉴스=대전 김채연 기자] 대전시 청년 문화예술 커뮤니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일 오후 2시에 은행동 아리아 갤러리에서‘6.25 평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공연은 대전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팀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했으며, 대전 시민들에게 625일을 맞아 6.25전쟁의 비극을 돌아보기 위해 개최됐다.

공연 장소인 아리아 갤러리는 6.25전쟁 당시 병원으로 이용했던 공간으로 전쟁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청년들이 공연 장소로 섭외하였다.

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 문화예술 커뮤니티 앙상블 파르벤 뮤직이 성악 공연을 펼쳤으며 2부에서는모이라이커뮤니티가 국악 공연을 펼쳐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공연 관람은 어려웠으나 공연 영상을 촬영해 오늘 오후 730분에 청년 커뮤니티모이라이유튜브 채널과 갤러리 아트 사파리페이스북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청년공동체가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중 네트워킹데이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사라며,“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관람은 어렵지만 공연 영상을 촬영해 게시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1]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킹데이 행사 계획

 < 행사 개요 >

(행 사 명) 청년커뮤니티 네트워킹데이(6.25 힐링 콘서트)

(일시장소) 2021. 6. 25.() 14:00~15:10 / 아리아 갤러리(은행

(참석대상) 25/ 청년커뮤니티 3개팀(20), 내빈 5

(내 용) 6.25전쟁을 기억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청년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성악 및 국악 공연 개최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개요>

참여대상 :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비영리 모임 52 / 423

사업내용 :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 원 액 : 51,000천원(팀별 50만원 ~ 200만원 유형별 차등지원)

 

[붙임2]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