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구획정리를 통한 규모화 사업 절실!

2021-05-31     박안수 기자

 

박안수

그동안 정부에서는 논 구획정리를 통한 규모화를 추진하여 논 벼 재배시 기계화재배 추진률이 90% 이상 달성하여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있고 고령의 농가도 돈만 지급하면 얼마든지 논 벼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가 확립되어 있다.

하지만 "밭 작물" 기계화 추진은 사정이 전혀 다르다.

각 지자체별로 농업기술센터에 임대기계센터를 설치하여 견인형 작업기계를 확보하여 농민에게 대여를 하고 있지만 이용성이 그다지 높지 않고 예산만 낭비되는 꼴이다.

무엇보다 먼저 해야할것이있다.

"밭 구획정리를 통한 규모화가 추진이 되어야 한다".

추진방법으로 : 1. 필수 양념인 마늘. 양파 주산단지 우선실시

2. 지자체 상향식 밭 구획정리 규모화 사업 신청시 시범단지 지정하여 전액 국비지원

3. 시범단지내 밭 시범단지 시행자가 토지를 인수하여 밭 구획정리 규모화와 관수시설을 설치한 후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에 장기 저리융자로 재분양을 하여 밭작물 기계화 사업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

이 것 만이 밭작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