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동해해경청장, 울릉・독도 해역 치안점검

울릉‧독도 해역 항공순찰 및 현장점검 실시

2021-05-20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강원동해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명준 청장)은 이명준 청장이 18일 울릉・독도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명준 동해청장은 헬기를 이용해 여객선 항로, 중국어선 이동 항로대 등 울릉‧독도해역 치안사항을 상공에서 직접 확인하고 울릉파출소, 독도해역 경비함정(3007함)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상경비태세를 점검했으며, 울릉 사동항 해경부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도 점검했다.

  또한,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독도경비대 등 유관기관에도 방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및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명준 청장은 “빈틈없는 해상경계태세를 유지하고 해양안전 사고에 대비한 긴급대응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각자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