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네트웍스"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 실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득희)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5월 13일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에서 실시하여 농업인과 조합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점검은 영농차량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와이퍼 교환, 오일 보충, 타이어공기압 체크, 워셔액/냉각수 보충, 전구류 교환 등 점검을 실시하였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차량실내 소독을 위하여 친환경 살균수 살포 및 연무 소독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날 점검 서비스를 받은 농업인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본적인 점검을 제때 받지 못했는데 무료로 점검을 해줘서 마음이 든든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득희 지사장은 이번 행사 외에도 농협네트웍스는 매년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농촌체험여행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