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영암지사,경찰서,우체국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 체결

2021-04-12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지난 4월1일 한전영암(유태봉 지사장)은 영암경찰서(조우종 서장), 우체국(김숙영 국장)과 범죄 신고체계 구축 및 실종 가출인 등을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경찰서의 패트롤, 한전의 검침원, 우체국 집배원 등 보유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마을 이장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 범죄를 예방하고, 노인, 정신박약아, 어린이, 치매환자들의 실종사고를 예방 할수 있게 됨으로서 든든한 지역안전순찰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들 기관들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마을 이장들과 협의하여 실종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위치를신호를  알려주는 야광안전지팡이를 제공하여 지역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