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대규모 사업 ‘연타석 홈런’ 지역발전 앞당긴다!

국립난대수목원·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해양치유센터 건립 착착

2021-04-07     김용희 기자
완도수목원전경

[퍼스트뉴스=완도 김용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국비 1,872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이어 지난 3월 31일 열린 전남도 체육회 이사회에서 2023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4년에는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도 개최됨에 따라 2년 간 선수, 응원단, 방문객 등 약 3만여 명 이상이 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로 대규모 행사가 연속 개최되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98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해양치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