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으로 스트레스(Stress)를 해소하자

자연의 속도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스트레스(stress)와 건강(7)

2021-03-26     최원창 기자

                                                       

사진=최원창

세계적인 내분비 학자 Hans Selye

스트레스는 즐거운 것이든 즐겁지 않은 것이든지 간에 신체 기관에 어떤 부담을 주는 압박감으로 인하여 비 특정적인 신체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치과에 가서 치료받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열정적인 입맞춤은 맥박을 빠르게 하고, 호흡이 빨라지고 심장을 마구 뛰게 한다. 세상의 어느 누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기쁨을 가져다주는 일을 포기하겠는가? 우리는 완전히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스트레스에 대한 전형적인 반응을 인지하고 현명한 대처 방법을 찾으면서 우리의 삶을 조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레스를 경험하면 모두 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개인의 반응 스타일과 성격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집니다. 배짱 있는 성격(hardy personality) , 자신 스스로가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는 믿음과 삶에 대한 열정이 있고, 환경의 변화를 자신을 위한 기회로 받아들이는 경우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이 낮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은 경우는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스트레스를 공감하고 염려해 주며 도움을 주는 사회적 지지 체계가 좋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쉬웁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이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트레스의 예방은 어떻게 할까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최영교수는

“1. 원만한 가정, 직장/학교 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사교모임, 종교생활, 취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을 위한 사회적 지지 체계를 강화한다.

2. 자신이 환경을 다스린다는 신념과 배짱을 가진다.

3. 시간 관리에 힘쓰고 현실적 목표를 설정하여 행동하고, 일의 우 선 순위를 설정하는 식으로 자신의 생활을 조직화한다.

4. 규칙적 운동을 한다.

5. 스트레스가 될 만한 사건을 미리 대비한다.“ 고 제안했습니다.

     여러분!!   메테르링크는 파도야 비켜라 내가 간다"는 강한 의지로 세상을 살아가는 표현을 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요즈음, 시대적 상황으로 인간관계가 많이 축소되고 위축되었지만, 좋은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정복하는 사람이 되어, 자연의 속도로 문제해결에 낙천적으로, 가능한 많은 전략과 전술 중에서 해결책을 선택하고, 결코 배수진을 쓰지 않으며, 삼국지의 제갈공명 스타일로 남의 제안에 개방적이고 융통성이 있게 내 자신의 문제이니 내가 나서겠다는 식으로 한다면, 무리 없이 이 시대를 살아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청석자연치유연구원장 최원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