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휴식으로 긴장된 근육과 마음을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의 속도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휴식과 건강(6)

2021-03-20     최원창 기자

                                                    

사진=최원창

안녕하세요? 청석자연치유연구원장 최원창입니다.

휴식은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쉼이라고 정의 합니다사람은 쉬기 위해 일을 한다는 말이 있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들도 휴식을 즐겼다고 합니다.

다윈은 하루 4시간 정도만 일하고 연구를 위한 시간외에는 신문이나 책을 읽고, 개를 데리고 산책하고, 부인과 주사위 놀이도 즐겼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후의 낮잠까지 즐겼던 다윈이 "종의 기원"이라는 대작을 낸 것을 보면 휴식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요소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유명한 작곡가 베토벤은 아침에 일어나면 60개의 원두를 세어 커피를 마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시간까지 작곡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나머지 시간들은 산책을 즐긴 후, 맥주 한잔과 담배를 피우면서 정리했다고 합니다.

많은 작품을 쓴 작가 찰스 디킨즈도 5시간을 일하고 반드시 3시간을 산책했다고 합니다.

이를 살펴보면 천재들은 꼭 휴식의 삶을 살았읍니다. 휴식은 천재의 삶과 더불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많은 산업이 마비가 되어 도산하는 업체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우리는 더욱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과도한 스마트 폰의 사용으로 눈의 피로, 안구 건조 증상,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고, 자신도 모르게 눈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 3, 눈 운동을 꾸준히 하면 노안, 녹내장 등의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눈을 감고 안구를 천천히 굴려 주고, 녹색 환경인 산림을 향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봐주면 근시와 난시를 예방할 수 있고, 눈의 피로감을 줄여 주어서 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제 꽃과 새싹이 움트는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겨울 내내 움츠려 들어있던 우리의 신체를 완전한 휴식을 위해, 가벼운 산책이나, 요가, 독서, 명상, 수면, 여러 가지 취미생활 등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서, 우리의 긴장된 근육과 마음을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