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쌀소비촉진행사 "백설기데이" 행사 개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쌀 소비촉진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광주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백설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형구 본부장, 김석찬 영업본부장, 광주광역시 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이사회 의장인 평동농협 김익찬 조합장, 유정기 검사국장, 이강안 영업부장 및 광주본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들은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핑크색 하트가 새겨진 예쁜 백설기 떡을 나눠주며“사탕대신 우리 쌀로 만든 민족고유 먹거리인 떡으로 사랑을 전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자.”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연인끼리 사탕을 주고 받는 날로 알려진 3월 14일을 매년 백설기데이로 지정하고 쌀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다.

강형구 본부장은 “국민들의 식생활 변화로 우리 쌀이 갈수록 외면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쌀 식품개발 등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