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량농협, 이웃과 함께하는 소확행

「사랑나눔 농장」 분양

2021-02-22     박채수 기자

[퍼스트뉴스=박채수기자] 본량농협(조합장 정상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 기회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사랑나눔농장」을 2월부터 선착순 임대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본량농협의 「사랑나눔농장」은 농장 생산물의 일부를 나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나눔의 실천과 도농교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0년 광주광역시와 협력으로(도시농업 활성화 육성 사업) 조성되었다.

정상윤 조합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어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랑나눔농장」을 통해 힐링의 여유를 갖고, 이웃에게 사랑도 전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농장(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진로 459)은 총 면적 4천937㎡(1,493평)를 분양하며, 분양단위는 23㎡(7평)는 6만원, 33㎡(10평)는 9만원으로 총 100구획의 텃밭을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