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구와 산학, 소통과 효율성있는 학회로 구상

코로나 팬데믹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구와 산학, 소통과 효율성있는 학회로 구상

2021-02-21     최원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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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한국 출판학회는 19일 노병성 협성대학교 미디어 영상광고학과 교수를 제 2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노병성 신임회장은 출판학회 내에서 이사, 편집위원장,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협성대학교에서는 기획처장, 경영대학학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노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코로나 판데믹 환경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구와 산학활동이 균형을 이루는 학회, 소통과 효율성이 함께하는 학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판 연구를 목적으로 1969년에 창립한 한국 출판학회는 국내학술단체들 중 처음으로 사단 법인체로 등록(19915)한 학회로 2021년 창립 52주년을 맞는다. 현재 약 400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학회지인 한국출판학연구2021KCI 등재학술지로 현재 97호를 발행했다. 이는 출판학 관련분야의 논문집 중 지령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