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원하던 학원에 다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2021-02-17     한문순 기자
영암군청사진

[퍼스트뉴스=영암 한문순기자] 영암군은 지역 내 학원 및 학습지사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 교육비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는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 교육비 지원』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인지·언어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부터 연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8~9일 양일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지역 내 학원 및 학습지사 31개소와 개별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각 학원 및 학습지사는 드림스타트와 함께 대상 아동들의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을 위한 지원에 매년 기꺼이 동참하고 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 교육비 지원』프로그램은 대상 아동들에게 원하던 학원에 다닐 수 있고 학습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인지·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기초학습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