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호남선 천안방향 백양사IC 부근 눈길 사고발생으로 전면 통제

2020-12-30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호남선고속도로 천안방향 111.3k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처리를 위해 호남선 천안방향 백양사IC 인근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위 사고는 대형차량 단독(1대) 교통사고로, 현재 고창담양선 천안방향 진입램프와 호남선 장성분기점을 차단중에 있다.

위 구간을 지날 예정인 차량은 서해안고속도로나 인근 국도 1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현재 광주전남지역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어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으로 운전자들은 눈길 감속운전 및 안전운전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