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좁아진 취업문!!!

미취업 졸업생 제2의 진로개척을 위한, 두 번째 입학! 전액 장학지원으로 취업 끝까지 책임진다. 본교, 2021년 2월 졸업예정 학생 및 졸업자 3학년 편입학시 등록금 2년간, 4개 학기 전액 장학 지급

2020-12-30     고재승 기자

[퍼스트뉴스=고재승기자]초당대(총장 박종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본교 졸업예정 학생 및 졸업자들의 좁아진 취업문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본교 3학년 편입학 시 2년간 4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본교 2021년 2월 졸업예정 학생 및 본교 졸업자로, 국가장학금 신청 후 3학년 편입학(항공운항학과 제외)시, 4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박종구 총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세계 경제가 불안한 상황 속에서 청년·대학생의 취업부담이 이제는 생존의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 졸업생 취업만큼은, 우리 대학이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미취업 졸업생과 제 2의 진로개척을 위한 편입학 시, 국가장학금과 연계하여 2년간 4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교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지난 8월에 코로나 19위기 극복을 위한 학업지원금으로 등록금의 10.8%를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하기도 하였으며, 2021년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입학생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