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우수기업 미래산업(주), 마스크 2만5천장 후원

-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마스크 기부

2020-12-30     배상진 기자

[퍼스트뉴스=천안 배상진 기자] 미래산업 주식회사(대표 선종업, 천안시 백석동)가 29일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마스크 2만5000장(1,40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미래산업 주식회사는 전자기 측정, 시험 및 분석기구 제조하는 기업으로 1983년 설립해 1994년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반도체 검사장비(Test Handler), 표면실장장비(Chip Mounter), 리니어모터(Linear Motor), 마스크 생산 공정 자동화 장비(Mask Production Automation System)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미래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2만5,000장을 생산해 후원하게 됐다.

선종업 미래산업 대표는 “이번 마스크 후원을 통해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과 무료급식소 운영, 장애인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코로나19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우수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한 미래산업 선종업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