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의용소방대, 화재피해가구 봉사활동 실시111

2020-12-29     박안수 기자

[퍼스트뉴스=박안수기자]무안군 해제면 의용소방대(대장 김형우) 대원 15명은 지난 21일 신정리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 오후 6시경 신정리 농협 인근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와 구급차 6대 등이 투입되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정 모씨의 가구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전해들은 해제면 의용소방대는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가 난 곳 잔재물 정리와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정 모 씨는 “갑작스런 피해로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지역사회단체에서 도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의용소방대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