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농산물 국내 주산단지 반입 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고 의무 화 추진을!

2020-12-22     박안수 기자
박안수

우리 농업인이 앞으로 몇번을 더 땅을치며 통곡을해야 우리 농업인이 울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우리 농업인들은 행여나 이번에 농산물 제값을 받겠지 하고 작물을 심으면 수입 농산물에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여 울고 죽어라고 병해충 관리를 하여도 어느 순간에 잎이 고사되어 수확이 감소되어 울고 상인들이 농산물 가격이 불안하여 포존매매를 하지않아 또 한번 울고 선량한 우리 농업인들이 앞으로 몇번을 더 울어야 할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런데 엊그제 관내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볼일이 있어 방문했다.

수입농산물 관리가 어떻게 되고있는지가 궁굼하여 유통계 직원에게 문의를 한바 어느 업체가 수입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이건 뭐가 잘못되었어도 한창 잘못된것 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원산지 부정유통을 단속하는 국가공인 기관에서 모르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심각한 문제 아닌가 싶다.

수입 농산물이 반입된 업체를 알아야 지도 감독을 할 수가 있는것이다.

특히나 우리 무안지역은 마늘. 양파 주산지이다.

수입 농산물이 국산 농산물로 둔갑하여 출하를 막을려면 반입된 업체 모니터링이 되어야 하며 반입된량과 출하처와 출하량이 파악되어야 국산 농산물 가격이 보장을 받을 수가 있을것이다,

그런데 수입 농산물 관리 소홀이 결국은 우리 국산 농산물을 생산하는 선량한 우리 농업인만이 피해를 고스란히 보게되는 것이다.

당국은 이러한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 할수 있도록 조치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