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신문방송학과(문규비.장슬아) 랜선소통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작품 ‘광주인의 장(場), 광장’…상금 5백 광주시 주최 ‘살기 좋은 광주 아이디어’

2020-12-22     이병수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랜선 소통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문규비.장슬아 학생(신문방송학과 4년)은 지난 12월 16일 열린 랜선소통콘텐츠공모전에서 대상(광주시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들은 ‘광주인의 장(場), 광장’이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가족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하는 과정을 나타내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랜선소통콘텐츠공모전은 시민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4회째 주최하고 있는데, 올해는‘시장하시죠? 시장(市長)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살기 좋은 광주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2,000여만원의 상금이 내걸린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 및 청소년 부분에서 48팀이 참여했다. 공모작품 접수와 심사는 물론 발표와 시상식도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