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을여성위원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정 내 양성평등과 아이돌봄을 위한 강의’ 개최

김미화 여성위원장, “생활 속 성평등 실현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박완주 지역위원장,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당원의 역량을 제고하는 뜻깊은 사업”

2020-12-21     배상진 기자

[퍼스트뉴스=천안 배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국회의원 박완주)는 지난 19일 천안을여성위원회(여성위원장 김미화) 주관으로 ‘포스트코로나19 시대의 생활정치-가정 내 양성평등과 아이돌봄을 위한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2020년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공모 선정사업으로, 2018년 성인지를 주제로 한 ‘더 나은 삶을 위한 성평등로그인’, 2019년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끌리는 얼굴에 숨겨진 비밀, 페이스리딩’과 여성정치참여 제고를 위한‘여성정치의 요람을 흔들다’ 이후 진행된 천안을여성위원회 네 번째 당원 역량강화 사업이다.

화상강의로 접속한 박완주 지역의원장은 “선도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당원 역량강화를 위해 애써주는 천안을 여성위원회가 자랑스럽다”며 “튼튼한 지역위원회를 내실있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를 맡은 김연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돌봄공동체가 더불어민주당 여성당원들의 힘으로 복원되기를 기대한다”며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여성위원장은 “사업주제와 강사선정을 위해 여성위원회가 함께 고심하고 또 고심했다”며 “코로나 시대에 양육과 일을 모두 홀로 감내하는 여성들과, 소외되고 방치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비대면 화상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오인철·이공휘 충남도의원, 엄소영·정병인·김선홍·김길자 천안시의원과 약 50여 명의 당원이 함께 참여하여 김연 교수(충남도당 여성위원장·충남도의원)의 ‘아동의 부적응 행동 이해’와 김현미 교수의 ‘아동발달의 특성과 돌봄’에 대해 수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