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는 방역과 위기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길 바란다!

2020-12-19     First뉴스

[퍼스트뉴스=국회] 국민의힘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충남에서도 천이백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했고, 300명 이상이 격리중인 엄중한 상황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의 사적 정치모임(양대산맥) 참여와 마스크 미착용 등의 부적절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자영업자를 포함한 국민들은 고통을 감수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 많은 공직자들과 의료진이 사투를 벌이는 이 시기에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도백의 정치 사모임 참여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 아닌가? 3단계를 앞두고 모두 힘들어 아우성인 상황에 와인파티를 하는 여당 국회의원과 지지자 모임에 참석하는 여당 도지사를 우리 도민들은 두 눈으로 보기가 민망하기까지 하다.

사적 모임 자제와 다수 인원의 집합을 금지하고 있는 현실속에 도지사의 ‘지지세력’은 모임을 가진다면 누가 도지사의 방역 동참 호소에 귀를 기울이겠는가?

양승조 지사는 개인 정치에 몰두하지 말고 도정에 전념하면서 리더로서의 솔선수범을 보여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