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철새도래지 고병원성AI 차단 방역 현장 점검

2020-11-30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박성범)지부장)와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30일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 소재 금호호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여 격려와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소독작업에는 해남진도축협 공동방 제단 차량 3대를 투입하여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에 소독약을 꼼꼼히 살포했다.

김석기 본부장은‘인근 전북 정읍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AI 조기종식을 위해 임직원과 농가들이 힘을 합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가께서는 축산농장 소독과 구서‧구충 작업을 철저히 해 주시고, 축산관련차량은 철새도래지 방문을 금지하고, 귀성객과 여행객들께서는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