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김장철 돼지고기 할인 행사’캠페인

시중가격의 25% 이상 할인 판매

2020-11-22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은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광주 서구에 위치한 상무시민공원에서 20일(금)과 27일(금) 이틀 동안 김장철을 맞이하여 한돈 비선호(저지방)부위 소비촉진과 ASF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할인판매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입맛에 착! 가격도 착!한 한돈 먹고 건강하면 돼지”라는 컨셉으로 진행 되었으며, 한돈(삼겹살, 목살, 전지, 후지) 2Kg 수육용 500세트를 시중가격보다 25% 이상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돼지고기는 부위별로 영양소가 달라 ‘맞춤형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성장기 어린이나 고령층은 부드러운 안심이 제격이고 피로할 땐 비타민B1이풍부한 뒷다리 살을,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돼지고기 중 지방 함유량이 가장 적은(100g당 3.8g) 등심이 좋다.

김석기 본부장은‘최근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문제가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국산 돼지고기의 부위별 균형소비로 양돈농가도 살리고 소비자 건강도 챙기는 착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