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발전상생협의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사랑 실천

2020-11-18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17일) 계통간 소통 활성화, 사업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농협 발전상생협의회는 중앙회, 은행, 지역농·축협, 생명·손해보험 등 농협 전 계통조직의 소통과 상생을 통해 조직간 역량을 결집하여 사업간 시너지 창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구성된 회의체이다.

이날 발전상생협의회 회원들은 협의회 이후에 무안군 삼향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해 농가에 연탄 2,02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참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농협 발전상생협의회는 시간별 발열자 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농업인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발전상생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한자리에 모여 전남농협 발전을 위해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 더불어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 하게되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