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9회 한국자연치유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대면행사 및 You Tube를 통한 영상행사 동시에개최

2020-11-16     최원창 기자

                                                   

사진=2020년도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한국자연치유학회(회장:천준협 박사)1114, 2020년도 제8회 한국 자연치유학회 추계 워크숍 학술대회를 행복문화상담코칭센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한국자연치유학회가 주관하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국제 온열 건강문화 교육협회, 대한미용문화예술학회, 서울 아리랑 보존회, 행복문화상담코칭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마음-몸을 자연으로 다스리는 치유의 세계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1부 사회는 이하영 박사(행복문화상담코칭센터 부센터장)로 사단법인 한국자연치유학회 창립총회가 진행되었으며, 총회에서는 신임 법인회장을 선출하여 앞으로 사단법인 한국자연치유학회의 발전을 협의 했다.

이어서 2부 추계 워크숍 학술대회사회는 김미수원장(리더스진흥교육원)이 진행하였으며, 유명옥 박사(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의 아리랑 음악치유가 면역력과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좌장: 안승일 박사-카톨릭관동대학교 산림치유학과 석좌교수), 홍금나 박사(제주대학교대학원 의공합협동)의 크나이프(Kneipp)에서의 삶의 질서?(좌장: 최원창 교수-청석자연치유연구원 원장), 이하영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상담복지학과)의 전인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행복힐링모임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변화(좌장: 홍성진 박사-한메디칼 상임이사)의 연제가 발표되었다.

 이날 유명옥 박사는 우리 고유의 문화인 아리랑 음악치유의 시연을 체조를 통해서 직접 보여주며, 청중과 같이 실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홍금나 박사는 넓은 의미에서의 건강한 삶의 형태는 자신의 육체와 정신, 그리고 정서의 긍정적인 교류를 통해 얻게 되고,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사려 깊고 주의 깊은 교류이며, 이러한 질서에 의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자만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도울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하영 박사는 전인치유 프로그램인 행복힐링모임을 통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변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변화,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변화, 기분상태 변화를 발표하며, 행복힐링모임이 스트레스 감소에 매우 유용한 자연치유요법임을 밝혔다.

  천준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매우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치유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으며, 우리 학회가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만큼, 전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국제적인 학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학술적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