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농가일손돕기 봉사

2020-11-05     김용규 기자

[퍼스트뉴스=전남광양 김용규 기자]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회장 윤은자)은 11월 5일 진상면 지원리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에는 주부명예기자단,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다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2월 12일 위촉식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