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도리, 천안시에 천연살균 소독제 지원

사회복지시설 7곳과 북면 취약계층에 후원품 전달 예정

2020-11-04     배상진 기자

[퍼스트뉴스=배상진 기자] 주식회사 세도리(대표 장태각)는 지난달 30일 천안시에 천연살균 소독제 500ml 100개, 휴대용스프레이와 리필용파우치 400세트를 기탁했다.

세도리는 고효율 전극으로 물과 염소를 전기 분해해 순수한 물의 성분에 강한 살균력을 지니고 각종 병원균 및 악취와 세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HOCI 세도리수 소독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기탁된 후원품은 천안시의 청소년,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7곳과 북면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태각 대표는 “지난 9월에는 대전 중구와 동구에 제품을 기탁한데 이어 양재신 뉴스헤드라인tv신문사 대표님을 통해 천안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제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후원을 주선해 주신 양재신 뉴스헤드라인tv신문사 대표님과 기탁을 결정해준 장태각 세도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이 꼭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장애인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함은 물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문의전화 : 천안시복지재단(☎041-903-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