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협네트웍스 지사 취약농가 노후주택 환경개선공사 실시

2020-10-20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이득희 지사장)는 올해도 취약농가 노후주택을 농협중앙회 광주/전남 지역본부와 함께 장판·벽지, 전등·배선공사 및 싱크대 교체 등 14곳의 농촌주택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최근 10월 20일에 공사한 삼도농협 관내 농가의 노후주택 환경개선공사를 둘러본 삼도농협 오종선조합장은 “조합원 농가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며 “삼도농협은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득희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장은 “코로나19로 더 형편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농업인의 위해 주택환경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영농차량 무상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런 행복 나눔 봉사를 통해 농업인의 꿈과 농촌 미래의 행복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농협네트웍스는 회사설립취지에 맞는 목적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작년에 약 11만명의 농촌체험 여행 송객을 통한 31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였으며, 올해도 꾸준히 사업을 이어나아가고 있다.

농협네트웍스는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협동조합 기업 이념으로 농민․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농협의 건물 시설사업, 태양광발전사업, 업무용차량사업, 미디어사업, 농촌체험여행, 용역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