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 전개

“ASF 지역 유입 방지 총력 대응”

2020-10-14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10월 13일 광주 관내 양돈농가 8곳을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은 지난 10월 9일 강원도 화천지역에서 발생한 ASF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 내 유입을 방지를 위해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과 협력 하에 가축질병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생석회 도포 및 양돈시설에 대한 소독 등으로 진행했다.

농협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범농협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농협 표준방역행동요령(SOP)에 따라 신속한 상황 전파, 농장 예찰 및 방역지도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형구 본부장은“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광주광역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