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속도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

자연치유

2020-10-12     최원창 기자

                                                

사진=최원창

자연치유란 병인(病因)에 대해서 특별한 요법을 취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회복되는 것을 자연치유라고 한다. 병에 대한 치료의 기본은 생체(生體)가 지닌 방어 기능을 왕성하게 해서 자연 치유를 촉진시키는 데 있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자연치유의 종류는 운동요법, 미술치료,기 치료, 연극치료,명상요법, 문학치료, 독서치료, 시치료,음악치료, 음식치료, 휴식치료, 원예치료, 면역치료, 심리치료, 색채치료, 아로마요법, 화장치료, 패션치유등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치유되는 모든요법을 말합니다.

Mayoclinic에서 2016년 발표한 논문중에 오래 앉으면 죽습니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대인의 비만,당뇨,심혈관 질환,암등은 좌식생활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신체 활동량을 늘려 에너지 소비를 한다면 많은 병을 돈을 쓰지 않고서도 질병을 예방 및 치유를 할 수 있습니다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고,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픈 것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배가  아프면 할머니가 배꼽 주위를 손자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을 담아 쓰다듬어 주면 어느 사이에 배가 안아픈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자연치유적 관점에서 보면 할머니 의 손에서의 사랑이 담긴 따뜻함(온도가 1도 상승하면 면역력 중가)이 자연의 화음에 맞춰 몸도 불루투스처럼 동기화 되는 것입니다.

이같은 자연의 조화가 얼마나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는 감기를 1년 내내 달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기는 약을 먹어도 1주일, 약을 안 먹어도 7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또한 칼에 손가락이 베었을 때도 지혈을 잘 하고 놓아두면 저절로 아물고, 넘어져서 피부가 벗겨지고 상처가 났을 때도 상처 난 자리를 깨끗하게 하고 피를 멈추게 한후 다시 원래의 매끈매끈한 피부로 돌아가는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무엇인가 특별한 조치가 없이 그냥 내버려 두어도 낫는 이유는 바로 우리 몸에는 자가 치유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질병이라는 것은 몸이 정상으로 돌아가려는 현상입니. 우리 몸은 질병이 발생하면 밖으로 그 신호를 내보냅니다.

몸에 열이 있거나, 염증이 있거나, 기침을 하거나 피곤한 증상 등이 나타나는데, 이는 몸이 스스로 치유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치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운동을 함으로서 치료가 되고, 예술활동을 함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도있고, 명상등을 통해서 마음이 안정되면 낫는 병도 무수히 많습니다.

책을 읽음으로 여러 지식을 통해서도 치유가 된다. 화장을 잘하거나 좋은 옷을 입었을 때도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어 질병이 예방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연치유적 관점에서 예방을 하려면 면역력을 키우기위해 몸을 많이 움직이고, 전염성물질의 접근을 피하고, 면역성을 높이는 음식섭취, 따뜻한 물 마시기, 그리,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 사랑을 주는 마음으로 우리 몸의 세포가 오케스트라처럼 활성하도록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