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회정상화를 위한 첫발!!

2020-09-24     이청호 기자
안양시

[퍼스트뉴스=경기안양 이청호 기자] 제260회 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병일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의장이 공석인 가운데 부의장이 의장 직무를 대행한다.

의장의 직무 역할은 여당이 하는 것이 당연하다.

안양시의회가 의정공백이 없도록 하고 의회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

먼저 정견발표한 더불어민주당 최병일 부의장 후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며 민심을 받들고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경택 국민의힘 부의장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양당이 합의를 하고 파기하였다고 하였으나, 협상과정중 이었으며, 합의 내용을 문서로 서명한 적도 없음을 밝힌다

부의장을 선출하였으므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코로나 추경 예산안은 25일 4차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의회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 만큼 시민에게 관심과 사랑 받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호건외 의원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