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전남지역본부 지도사업"영암농협"농·축협 종합평가 우수사무소 선정 시상

2020-09-20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18일) 지역본부장실에서 농협중앙회가『2020년 상반기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된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에 우수 사무소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10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영농인력공급, 농업인 지원, 농업인 돌보미사업 등 지도사업 40여 항목을 평가하여 연중 상·하반기 표창을 실시하는 것으로 금차 전북 고산농협, 충북 진천농협과 함께 영암농협이 전국 우수 사무소를 차지했다.

영암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2018년 3위,2019년 2위를 차지하는 등 지도사업에 있어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등 각종 사업추진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 있으며,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도상 영암농협조합장은“평소 조합원들과 임직원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영암농협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석기 본부장은“이번 수상은 영암농협의 모든 임직원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영농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농 지도·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