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서석고부근 상습침수지역 해결방안 민.관 간담회

장재성시의원 .김태영서구의장,김수영위원장.전승일의원 참석

2020-09-14     김복수 기자

[퍼스트뉴스=광주서구 김복수 기자] 9월14일 오후2시 장재성 광주시의원 주관 “서구 농성동 서석고부근 상습침수지역해결을 위한 민.관 간담회”에 서구의회 김태영의장을 비롯 김수영 사회도시위원장과 전승일 의원이 참석했다.

서석고 부근은 이번에도 침수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고, 매년 장마철에는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에 장재성 시의원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시청관계 공무원과 구청 송대우 안전도시국장과 하수계장이 참석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A씨는 서구에 마륵동과 유덕동은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는데 서석고 부근은 왜 안되었는지 따져묻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최고위원과 정의당 강은미의원은 현장에 달려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게 노력했는데 지역구의원인 송갑석의원은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진지한 토론을 마친 장재성 시의원과 구의원들은 주민들이 다시는 불안해 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