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윤 ㈜호남전력 대표, 지역 취약계층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기부

2020-09-10     박안수 기자

[퍼스트뉴스=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박석윤 ㈜호남전력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대표는 무안군 승달장학회 부이사장을 맡아오면서 인재육성과 지역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는 자로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가운데 태풍까지 덮쳐 힘든 상황이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란다.”면서 “기부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이 어려운 생활 속에서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뜻에 따라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