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병창 황승옥, 2020 빛고을 대풍류 '빛고을문화재의 옛 이야기' 무관중 공연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황승옥 이사장 후원 : 광주광역시, 광주문화회관 전통문화관

2020-09-06     이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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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이병수 기자] 지난 8월 30일 저녁 7시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황승옥 국악전수관'에서는 2020 빛고을 대풍류 두번째 공연인 '빛고을문화재의 옛 이야기'라는 주제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무관중 공연을 진행했다.

8월 2일 첫 번째 공연은 '한여름 밤의 별밤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출연진을 포함해 현장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여 공연을 진행했으나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2.5단계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 무관중 공연을 하였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황승옥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며,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공연을 통해 우리의 옛 가락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어 기획을 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병창 민요메들리,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남도민요 메들리 순으로 약 90분에 걸쳐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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