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회 의원들, 공공주택 공급 위한 토론회 개최

자랑이 되는, 든든한 공공주택이 온다! 공공이 주도하는 공공주택 공급방안 마련 위한 공론의 장 열려 LH·SH·GH 사장이 나서서 직접 발제하고 전문가들 총출동 공공이 주도하는 공공주택 공급방안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2020-09-03     임용성 기자

[퍼스트뉴스=임용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이(진선미, 조응천, 강준현, 김교흥,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문진석, 박상혁, 박영순, 소병훈, 장경태, 정정순, 조오섭, 진성준, 천준호, 허영, 홍기원 국회의원)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공공주도 개발을 통한 공공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정책제안과 토론으로 관련 정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관중 없이 진행된다.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토론회 내용은 더불어민주당‘씀’채널(youtube.com/ssm)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토론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변창흠 사장,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경기도시주택공사 이헌욱사장, 김남근 변호사의 주제발표와 관련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 김승범 과장, 기획재정부 박진호 부동산정책팀장,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공공주택과 명노준 과장, 경기도 도시주택실 홍지선 실장,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주택사업실 김태홍 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월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공공참여형 고밀도재건축’을 도입하고, 3기 신도시 등 기존 공공사업의 고밀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의 발표와 함께 LH, SH, GH 등 수도권에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주체들은 영구임대아파트 재건축, 공공재개발, 3기 신도시,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공공주도 사업시행자가 되어 공공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