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농협 조합원 안전 위해 마스크 2차 지원

1인당 10매씩 총 1만 5천 장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 무상 지원

2020-08-06     박종흥 기자

[퍼스트뉴스=전남장흥 박종흥 기자] 안양농협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감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양농협은 조합원 약1,400명에게 1인당 10매씩 총 1만 5천 장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안양농협은 지난 3월 정부의 공적 마스크 공급 물량 부족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자체 확보한 KF94 마스크 5천 매를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관내 농업인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