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충청남도,(재)충남청소년진흥원, 도내 인원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인권 간담회 개최

2020-07-22     남동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 남동규 기자] (재)충남청소년진흥원은 충남도 내 청소년인권 단체 및 유관기관(충남인권교육다체협의회,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 충남청소년인권연합회, 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평생교육실현을위한천안학부모회,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부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해 ⎾제1차 충청남도 청소년인권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인권 유관기관 간 운영방향 및 목표를 공유하고 인권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기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청소년인권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최한 (재)충남청소년진흥원의 박영의 원장은 청소년의 인권이 보장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청소년인권 유관기관의 홍보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청소년인권 유관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 “공공기관의 협조”, “학교 밖에도 존재하는 제도와 감독 해소”, “지속적인 연계 및 공유 등 소통의 자리 마련”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