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코로나19 극복, 예술계 생태계 정상화 위한 문화 행사 개최 및 지원 확대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7.22.~8.8. 18일간, 평창 및 도내일원에서 개최 「평화생태지역(PLZ) 페스티벌」7월~12월, 평화지역 5개군에서 개최 하반기 코로나 19 대응 지원 사업 확대

2020-07-21     이재수 기자

[퍼스트뉴스=강원 이재수 기자] 강원도에서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예술계 생태계 정상화를 위하여 대관령음악제 및 평화생태지역(PLZ)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개최 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 연주자, 스태프 등 모든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하여 공연장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자동차 극장 공연, 뮤직트럭, 찾아가는 음악 공연 등 새로운 공연 문화콘텐츠를 통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초점을 맞춘 공연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17회 대관령음악제 : 7. 22.(수) ~ 8.8.(토), 18일간, 평창 및 도내 일원

- 총 14회 공연 (메인콘서트 유료공연 9회, 찾아가는 공연 무료공연 5회)

* (신규콘텐츠) 드라이브인 콘서트, 이동형 트럭콘서트, 열린공간 음악회 등

평화생태지역(PLZ) 페스티벌 : 7월~12월, 평화지역 5개군

- 총22회 공연 (고성 5, 인제 6, 양구 5, 화천 2, 철원 4)

- 생태대를 위한 포럼 개최 1회 (철원)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하여 ▲예술인 복지증진, ▲맞춤형 지원 사업 (공연예술, 시각)등을 통하여 하반기 8,24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 예술인 실태조사 실시 (82백만원)

- 지역예술인 복지증진계획 수립 기초자료 활용 DB구축

- 7월~12월/82백만 원/도내 예술인 대상 (약1만여명) /강원문화재단

- 예술내용 및 활동분야, 창작공간 및 교류현황, 문화교육 및 훈련, 고용형태(수입 등) 및 근로복지 등 지역·장르별 예술인의 생활 실태 및 창작 여건 계량적 파악

강원도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 (400백만원)

- 도내 취약계층 예술인 대상 창작준비금 지원 (약250명)

- 1인 1회, 1.5백만원 정액 지원, 성과보고서 제출

- 1차 203명 선정·지원 완료 (6월말), 2차 공모예정 (8월, 50명)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 사업 (290백만원)

- 도내 공연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 (공모사업)

- 단체 역량 강화 및 공연 창작 준비 지원

- 1개 단체별, 최대 10백만원 이내

공공미술(시각) 프로젝트(문화뉴딜) 사업 (7,474백만원)

- 지역 내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문화 공간 조성 제고

- 1개 시군당 사업비 400백만원, 사업운영비 약15백만원

- 하반기 도 및 시군 추경예산 반영, 사업설명회 개최 예정

강원도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예술 생태계 전반이 크게 악화되었지만, 철저한 방역을 통한 문화예술 행사의 정상화, 예술인 복지사업 및 예술 생태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보완 정책들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예술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