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후반기 의회 개원 맞아 5‧18민주묘지 등 참배

2020-07-20     이병수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제8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5‧18민주영령과 순국선열 등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참배행사를 가졌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후반기 광주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20일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시작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의거 희생 영령추모비, 국립5‧18민주묘지를 차례로 방문해 합동 참배했다.

김용집 의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있는 의회, 광주다운 의회’로 만들어 나갈 것을 5‧18민주영령과 호국영령,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 앞에서 굳게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마무리된 제291회 임시회를 통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단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을 선임하고 후반기 2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